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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자이언츠 좌완 요코가와 가이(25). 이번 시즌에 선발로 도약을 노리는 입단 7년차 투수다. 지난 2년간 1군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가능성을 알렸다. 2023년 20경기 중 선발로 16경기에 나가 4승(8패)을 올렸다. 지난 시즌엔 12경기(선발 3경기)에 등판해 28⅔이닝을 던졌다. 시즌 초 선발로 2경기를 던지고 2군으로 내려갔다. 9월에 1군에 복귀해 롱릴리프로 센트럴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3승1패-평균자책점 0.94.
16일 오키나와현 나하 셀룰러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경기. 요미우리가 미야자키 1차 캠프를 마치고 오키나와로 이동해 나선 첫 대외 경기다. 요코가와는 4-0으로 앞선 4회,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볼넷 없이 삼진 2개를 기록했다.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향해 한 발을 내디뎠다.
일본 언론은 5회 삼성 5번 강민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장면을 주목했다. 'KBO리그 통산 2111안타-338홈런을 때린 레전드를 신구 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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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가와는 "보여줘야 할 입장이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던지려고 했다. 상대가 KBO리그 레전드인지 몰랐다"고 했다. 그는 "첫 대외 경기에서 내 장점을 보여줄 수 있었다. 체인지업으로 삼진을 잡아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했다.
요코가와는 4회 첫 타자 윤종빈을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고, 이재현에게 우전안타를 맞았다. 이날 최고 구속이 142km였다. 루키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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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