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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7년 만의 페넌트레이스 우승, 그러나 더 큰 목표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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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김선빈 박찬호 등 시즌 내내 뛰었던 베테랑들은 체력 보전 차원에서 휴식을 부여 받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10년 연속 170이닝 돌파에 3⅔이닝 만을 남겨둔 양현종은 한 번 더 선발 등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40홈런-40도루에 3홈런과 1도루를 남겨둔 김도영 역시 부상 이슈가 없다면 페넌트레이스 일정을 그대로 마감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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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넌트레이스 일정이 예정대로 28일 종료되면, 30일부터 포스트시즌 일정이 시작된다. 이 일정대로면 KIA는 오는 10월 19~2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한국시리즈 1, 2차전을 치르게 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