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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티빙이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를 실시간 생중계한다.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트레이드 시 구단이 다음 연도 지명권을 선수와 교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규약에 따라, 이전 트레이드를 통해 지명권을 양수 받은 키움은 NC가 보유하고 있던 1라운드 및 3라운드 지명권과 SSG가 보유하던 3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다. LG는 롯데가 보유하고 있던 5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키움과 LG가 지명권을 각각 3장, 1장 추가 확보한 셈이다.
이러한 규약에 따라 모든 구단이 지명권을 행사할 경우, 키움은 14명, LG는 12명, SSG와 롯데는 각각 10명, NC는 9명, 그 외 구단들은 11명의 선수를 지명하게 되어 총 110명의 선수가 KBO 리그에 발을 들이게 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