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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대투수' 양현종(KIA 타이거즈)이 KBO리그에 또 새로운 이정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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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6이닝 투구를 하면서 양현종의 소화 이닝 수는 155이닝으로 늘어났다. 지난해까지 9년 연속 170이닝을 돌파했던 양현종은 전인미답의 10년 연속 170이닝 돌파 기록으로 향하고 있다. 양현종은 "당연히 팀 성적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는 170이닝 달성에도 욕심이 있다"며 "지금까지 꾸준하게 해온 것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