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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배워야할 부분을 계속 찾아나가고 있습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타구가 어려웠다고 보기도 그렇다. 글러브 위치도 좋지 않았다. 그런 걸 이제는 잡아줘야 한다"라며 "다리가 빨리 가야한다. 앞으로 좋아질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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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민은 "어제 감이 좋지 않아서 오늘은 출루에 신경을 많이 썼다. 해결하려고 하기 보다는 출루를 해서 뒷쪽 타선에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수비와 타격에서 배워야할 부분들을 계속 찾아나가고 있다. 부족한 부분들을 찾아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고척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을 하고 31일과 9월1일 잠실로 이동 두산 베어스와 주말 2연전을 한다. 순위는 8위지만 5위 KT 위즈와는 아직 4경기 차로 희망을 버릴 시기는 아니다. 고승민은 "고척, 잠실 원정에서 좋은 모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