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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부산 사직구장이 더블헤더 준비에 돌입했다.
다만 올해는 주말시리즈 금-토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될 경우 다음날 더블헤더가 열린다. 우천 취소된 경기가 바로 다음날 편성되는 모양새다.
날짜가 공교롭게도 6월 30일이었다. 7월 1일부터는 더블헤더가 열리지 않는다. 하지만 하루 차이로 롯데와 한화 모두 더블헤더를 대비하는 입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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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더블헤더 경기의 티켓 예매에 대해 롯데 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현장 예매 역시 1~2차전 별도로 열린다. 1차전 시작 2시간전인 정오부터 5회말 종료시까지 키오스크와 무인 발권기가 운영된다. 현장매표소는 7회초까지 이용할 수 있다.
2차전 현장 예매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티켓 발권은 동일하게 정오부터다.
더블헤더로 인한 일정상의 이유로 구장 내 스토어(식음료매장, 자이언츠샵, 포토카드 등)은 일정시간 동안 운영하지 않는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