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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출전할 8명의 올스타가 확정됐다.
최정에 대적하는 '신흥' 홈런 타자들의 선정도 돋보인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1만9248표로 2위에 올랐고, 지난해 홈런왕인 한화 이글스 노시환이 1만3746표로 3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한화 페라자(1만158표), LG 트윈스 오스틴(1만41표), 박동원(1만36표), NC 다이노스 김형준(1만16표), KT 위즈 로하스(1만12표)까지 득표수 상위 8명의 선수들이 최종 출전한다.
7월 5일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 진행되는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는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 및 상금 500만 원과 함께 LG 시네빔 큐브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준우승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고, 최장거리 홈런을 날린 선수에게는 삼성 갤럭시탭S9이 제공된다.
KBO와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 개최를 기념하여, 컴투스의 대표 야구 게임인 '컴투스프로야구2024'와 '컴투스프로야구V24'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컴프야2024에서는 '매일 매일 홈런더비 이벤트'와 '올스타전 기념 특별 꾸러미 이벤트'를 진행하고, 컴프야V24에서는 'KBO 올스타전 결과 예측 이벤트'와 '홈런더비 결과 예측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스타전이 개최되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도 현장 프로모션을 기획하여 게임 안팎으로 야구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