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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SSG 랜더스 내야수 김성현(37)이 실전 복귀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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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접어들며 점점 견고해져 가고 있는 SSG다. 에이스 김광현(36)은 한 차례 휴식을 거친 뒤 6이닝 무실점 투구로 승리를 따냈고, 베테랑 추신수(42)도 부상을 털고 돌아와 서서히 감각을 끌어 올리고 있다. 지난달 타구에 맞아 1군 말소된 서진용(32)도 돌아왔다. 이 감독은 "김광현이 복귀 후 거둔 승리는 팀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서진용도 (1군 말소) 전보다 훨씬 좋아졌다. 추신수 역시 잘 하고 있다"며 "팀이 점점 견고해져 가는 느낌"이라고 흡족해 했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