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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재균이 때문에 속을 뻔 했네~' 두산 양의지가 동갑내기 친구 KT 황재균의 장난에 십년감수 했다.
그런데 3루로 향하던 양의지가 깜짝 놀라 점프를 했다. KT 3루수 황재균이 송구가 오는 것처럼 속임 동작을 취한 것이다. 황재균의 속임수에 깜짝 놀란 양의지는 3루 진루에 성공한 후 황재균의 뒷통수를 가볍게 툭 쳤고 황재균은 '슬라이딩을 하라'며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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