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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2연승한 라인업이 그대로 유지된다.
LG는 전날 테이블 세터인 홍창기와 문성주가 3안타씩을 쳤고, 박동원이 연타석 홈런을 때리는 등 14안타를 몰아쳐 11대4의 대승을 거뒀다.
박동원이 그대로 5번에 배치됐다. 무릎부상으로 열흘간 1군에서 빠져있던 박동원은 23일 대전 한화전서 복귀하자마자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24일엔 투런포, 솔로포로 연타석 홈런을 치며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부상전 5경기 연속 타점을 올렸던 박동원은 복귀후 2경기 연속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고 있다.
NC전엔 시즌 두번째 등판이던 4월 3일 4이닝 동안 3안타 6볼넷 무실점을 기록한 적이 있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