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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1할대로 추락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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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5회 2사 1루 상황 다시 곰버와 대결을 펼쳤는데, 이번에도 우익수 플라이였다. 두 타석 모두 곰버의 변화구를 밀어치는 데 중점을 뒀지만, 정타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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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2할8리에서 2할4리로 떨어졌다. 하루 전 3경기 만에 안타를 친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애틀랜타 원정에서도 감을 끌어올리지 못하면, 이제 1할대 추락 위기다.
한편,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시구자로 나섰다. 김 지사는 교류 협력 강화와 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이었고, 이 일정에 맞춰 샌디에이고 구단이 김 지사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