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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이틀 전 NC와의 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를 날렸던 구본혁이 다시 한번 일을 냈다. 이번엔 빗맞은 안타가 아닌 화끈한 만루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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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경기에서 구본혁은 7대7로 맞선 연장 11회 무사 1,3루 찬스에서 우익수 파울 라인 안쪽에 아슬아슬하게 떨어지는 행운의 안타로 팀의 8대7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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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만루포로 경기를 끝낸 후 방송사 마이크 앞에 선 구본혁은 "만족도 1000%가 넘는 것 같다"며 "캠프때부터 직구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초구부터 과감하게 돌리라 했던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말씀을 잊지 않았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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