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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대전은 이 감독에게 낯선 땅은 아니다. 2011년 KIA로 이적해 2019년 은퇴하기까지 선수로 뛰었고,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에도 자주 찾았던 곳. 하지만 감독 타이틀을 달고 다시 찾은 느낌은 특별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이 감독은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이다. 나보다는 한화 관계자 분들의 느낌이 다르지 않을까"라며 "선수 시절 함께 했던 분들이 많이 계신다.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