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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SG 랜더스 추신수가 올시즌 처음으로 퓨처스리그에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주 넘게 치료와 재활을 한 추신수가 이제 복귀를 위한 실전에 돌입했다.
이날이 첫 퓨처스리그 출전이었다. 지난 2021년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에 나섰던 추신수는 지난해엔 한번도 2군에서 뛴 적이 없었다.
3점을 뽑은 4회말 2사 1루서 나온 세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1루주자가 도루에 실책으로 3루까지 진출해 추신수에게 타점 기회가 왔으나 아쉽게 살리지 못했다. 6회말 교체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