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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부상자 대거 이탈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삼성 라이온즈. 희망이 보인다.
김현준의 속도가 가장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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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에 대해서는 "기술훈련을 시작한 상황"이라며 "6월이나 돼야 올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몸상태가 되면 이달 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조심스레 예측했다.
김현준은 시범 경기 중이던 3월20일 오른손 유구골 골절로 이탈했다. 3개월 재활 예정이었지만 초인적 의지로 시간을 단축했다. 김재성 역시 시범경기 중이던 3월27일 경기 중 복사근 파열로 재활 중이다.
두 선수가 돌아오면 삼성 라인업은 완전체가 될 수 있다. 6월 상무에서 최채흥 최지광까지 합류하면 투-타 안정을 이루며 본격적인 6월 대반격에 나설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