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발 클로저는 태극마크 체질? 빠른 템포와 공격적 투구로 1이닝 뚝딱[애리조나 LIVE]

정재근 기자

기사입력 2023-02-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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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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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caption'>김원중이
빠른
템포와
공격적
투구로
1이닝을
막았다.
투산(미국
애리조나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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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의
태극전사
김원중이
번째
실전
피칭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키노
베테랑
메모리얼
스타디움.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KT
위즈와의
연습경기에서
8대2로
승리했다.


8회에
등판한
김원중은
타자
송민섭을
삼진으로
돌려
세운
이상호에게
3루수
옆으로
빠지는
좌전
안타를
내줬다.
하지만
최성민을
유격수
병살타로
처리하며
10개의
공으로
이닝을
끝냈다.


김원중의
빠른
템포와
공격적인
투구가
인상적이었다.
예리하게
떨어지는
커브에
더그아웃과
관중석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김원중의
시원한
피칭을
영상으로
확인할
있다.


이날
대표팀은
선발로
나온
고영표가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데
이어,
김광현
2이닝
무실점
,
양현종,
이용찬,
김원중이
모두
실점
없이
1이닝씩을
던졌다.


9회초
등판한
구창모가
2사
만루에서
적시타를
내주며
2실점한
점은
아쉬웠다.
대표팀
타자들은
9회말
KT
투수
대신
등판한
고우석을
상대했다.
고우석은
11개의
공으로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았다.

타선에선
박병호의
솔로포와
강백호의
투런포,
나성범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공격을
이끌었다.




연습경기
3연승을
거둔
대표팀은
25일
KT와
다시
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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