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산(미국 애리조나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고영표(KT 위즈)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 첫 실전에서 좋은 피칭을 선보였다.
고영표는 17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키노 베테랑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연습경기에서 0-0인 2회초 김광현(SSG 랜더스)에 이은 두 번째 투수로 등판, 5타자를 상대로 1안타 2탈삼진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16개.
투산(미국 애리조나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