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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와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과의 끈끈한 관계. 3년 만에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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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는 이날 40일간 진행될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의 첫 훈련을 시작했다.
한편 2년 연속 주장에 선임된 오재일은 "올해도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캠프 올 때도 주장을 하는 줄 알고 왔다. 선수들이 투표할 필요도 없다면서 주장으로 밀어줬다. 작년엔 시즌 중에 맡았는데 올핸 시즌 시작과 동시에 맡게 됐다. 더 책임감이 느껴진다. 마음가짐은 작년과 똑같다.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