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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일본 대표팀은 벌써 8명의 최종 엔트리 선수를 확정지었다. '누가 봐도 뽑힐만 한' 선수들이지만, 자신감이 엿보인다.
일찌감치 발탁이 예상됐던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사사키와 야마모토는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와 함께 4선발을 확정하고, 여기에 이마나가와 도고가 5,6선발로 투구수 제한에 맞춰서 상황에 따른 선발 등판을 할 전망이다. 역대 최강이라고 꼽을 수 있는 선발진이다.
무라카미는 일본 대표팀 4번타자를 맡을 예정이다. 또다른 메이저리거 스즈키 세이야(컵스)와 클린업 구성을 맞게 된다. 마키는 주 포지션인 2루 뿐만 아니라 1루수로도 나설 가능성이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