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이후 김규남(SSG) 등 프로야구 선수를 다수 배출한 고양 위너스는 오는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선수 모집을 위한 트라이아웃을 실시한다. 양승호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총괄단장을 맡고, 유영준 전 NC 다이노스 단장이 감독을 맡고 있으며 구천서 코치 등 베테랑 지도자들이 체계적인 지도를 하는 고양 위너스는 경기도 파주시에 전용 야구장인 '에이스볼파크'를 갖췄다. 경기와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지원자는 11월 30일까지 고양 위너스 홈페이지에 게재된 트라이아웃 공고에서 입단지원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팩스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사본과 함께 제출하면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