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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쓱~긴장해' 키움 히어로즈 털보 에이스 애플러와 요키시의 표정에서 여유가 느껴졌다.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키움 선수단이 1차전을 앞두고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도착했다.
한국 무대 4년 차 요키시는 KT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선발과 구원으로 등판해 7.1이닝 2실점, 플레이오프 LG전 4이닝 5실점.
애플러는 준플레이오프 KT전 5이닝 1실점 승리투수, LG와 플레이오프 2경기 등판해 9이닝 5실점 1승 1패를 기록했다.
두 투수 모두 기복 있는 피칭을 선보였지만, 마운드 위에서 쉽게 무너지지 않으며 자신의 몫을 충분히 해줬다. 요키시, 애플러, 안우진이 마운드를 이정후 푸이그가 타석을 책임지며 키움은 한국시리즈까지 올라왔다.
창단 첫 우승을 노리는 영웅군단은 한국시리즈 1차전 파이어볼러 안우진을 정규리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SSG는 에이스 김광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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