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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박선우→김용완 등 선수 9명 추가 방출…선수단 정비 본격화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22-10-29 15:45 | 최종수정 2022-10-29 15:45


롯데 박선우.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2차 방출을 통해 선수단을 슬림하게 가꿨다.

매년 10명이 넘는 선수들이 새롭게 입단한다. 그만큼 팀을 떠나는 선수들이 있을 수밖에 없다.

롯데 구단은 29일 투수 박선우와 김민기, 신학진, 경우진, 김승준, 야수 김용완과 김동욱, 김민수(63·외야수), 김건우 등 선수 9명과 내년 시즌 재계약 하지 않기로 했다.

롯데 구단은 교육리그를 통해 선수들의 가능성을 새롭게 점검했고, 그중 이들 선수들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하는 등 선수단 정비를 단행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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