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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대타로 나와 안타를 친 이형종(LG 트윈스)이 키움 에릭 요키시 공략에 앞장 선다.
라인업도 변화를 줬다. 박해민(중견수)-이형종(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홍창기(우익수)-유강남(포수)-김민성(2루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차전 8회말 대타로 나와 안타를 친 이형종이 2번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형종은 이영준을 상대로 직구를 공략해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형종은 요키시를 상대로 통산 타율이 3할3푼3리로 좋았다.
동시에 1차전 리드오프로 나섰던 홍창기가 7번타자로 나선다. 홍창기는 요키시를 상대로 통산 타율이 4푼8리에 머물렀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