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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 정용진 구단주가 잠실구장을 찾았다. 우승 확정의 순간, 선수단에게 축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정용진 구단주는 SSG가 우승을 확정한 4일에도 공개적으로 기쁨을 표시했다. 자신의 SNS에 '9부 능선 넘었다. 가즈아 랜더스'라는 메시지를 올렸고, 직접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김원형 감독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격려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고 전했고, 선수단 주장 한유섬은 "전화가 걸려왔다. 축하한다고 하시면서 지금의 기쁨을 며칠간 만끽한 후에 충분히 쉬고, 리더로써 선수들을 부탁한다고 이야기하시더라"고 전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