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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티볼 강습회에 나섰다.
이날 강습회에는 김대륙, 정종진, 이예찬 롯데 순회 코치가 전문적인 티볼 지도 방법을 교육했다. 교사 50여명은 티볼 기초 강의를 들은 뒤 팀을 나눠 실전 미니게임 등을 진행하며 코치들의 교육 노하우를 습득했다.
강습회에 참석한 용수중학교 박정빈 교사는 "평소 학교에 야구를 좋아하는 학생이 많아 정식으로 티볼 지도 방법을 배워보고 싶었다. 사직야구장 그라운드에서 프로야구 출신 코치들로부터 티볼을 배울 수 있어 좋았고, 학교에서 티볼 수업을 진행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