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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고졸루키 문동주(19)가 21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등판한다. 지난 6월 9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100여일 만에 1군 경기에 나선다. 올 시즌 등판 일정을 모두 마친 남지민 자리에 들어간다.
남지민은 올 시즌 22경기에서 2승11패, 평균자책점 6.37을 기록했다. 첫 시즌을 마친 남지민은 당분간 1군 선수단과 동행한다.
문동주가 바통을 이어받아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간다. 남은 시즌 2~3차례 선발등판이 가능하다. .
문동주는 올 시즌 10경기에 나서 1패2홀드, 평균자책점 8.56을 기록했다. 13⅔이닝을 던져 삼진 16개를 잡았다.
광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