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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김하성이 6경기 만에 무안타 침묵에서 탈출했다.
그렇게 최근 하락세가 계속되는 듯 했다. 하지만 김하성의 전력질주가 슬럼프 탈출의 신호탄이 됐다. 김하성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 3루수 방면 땅볼을 치고 최선을 다해 뛰었다. 타구가 높게 튀었고, 김하성은 1루에서 세이프 됐다. 내야안타.
6경기 만에 안타를 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2할4푼7리로 소폭 상승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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