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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경기 전격 부활, 9월 취소 경기→월요일 배치[공식 발표]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22-09-06 14:04 | 최종수정 2022-09-06 14:04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과 삼성의 경기는 우천으로 순연되었다.
태풍 '힌남노'의 양향으로 전국에 비 예보가 내린 가운데 잠실야구장에도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방수포가 그라운드를 차지 한가운데 선수들은 실내 훈련으로 전환했다. 김용희 감독관과 이영재 심판은 경기 두 시간 전부터 그라운드 상태를 살피며 예의 주시 했다.
경기의 정상 개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KBO는 12시 52분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0.5게임 차로 치열한 8위 경쟁을 펼치던 두 팀의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잠실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9.04/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월요일 경기가 부활한다.

KBO(총재 허구연)가 2022 KBO 리그 9월 주말 경기 중 취소 경기가 발생할 경우 월요일 경기를 편성한다.

2022 KBO 리그 시즌 중 우천 취소 경기가 증가함에 따라 9월 10일(토), 11일(일) 경기가 취소될 경우 9월 12일(월) 14시 경기로 편성된다. 추가로 9월 17일(토), 18일(일) 경기가 취소될 경우 오는 19일(월) 18시 30분 경기로 편성된다.

해당 주말의 2경기가 모두 취소될 경우 한 경기는 월요일로 편성하며 나머지 한 경기는 추후 편성 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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