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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T 위즈가 연고지내 대학들과 손잡고 MZ 세대 공략에 나섰다.
참가한 대학생들은 홈경기 이벤트 기획과 경기 관람 환경 개선 등의 홈 경기 운영과 바이럴 마케팅, 관중 유치 등 총 3개 분야에서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행하며 오는 11월까지 활동한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은 KT 블루보드와 함께한다. KT 블루보드는 10년차 이하의 젊은 KT그룹 직원들로 구성된 아이디어 뱅크 조직으로 2001년부터 운영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장에 제공하고 있다. 블루보드는 대학생들이 최선의 과제를 도출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하며, 경기남부 지역 자문 교수진이 이를 평가할 계획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