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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11차전이 열릴 예정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굵은 비가 내리고 있다.
삼성은 전날 KIA를 상대로 10회말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박진만 감독대행 체제에서 열린 첫 홈경기 승리였다.
이날 삼성과 KIA는 각각 원태인과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다. 삼성이 전날의 기세를 몰아 연승을 거둘 것인지, 대투수의 활약으로 KIA가 5위 수성에 박차를 가할 것인지 모으고 있다. 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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