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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승리 요정되고 싶다"…키움, 11일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 진행

이종서 기자

기사입력 2022-08-09 15:18 | 최종수정 2022-08-09 17:34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은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팀입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는 우리 주변에 키움히어로즈를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팬을 소개하는 이벤트다. 사연에 소개된 팬은 시구자로, 신청자는 시타자로 나선다.

이날 시구와 시타는 SNS 사전 이벤트로 선정된 키움히어로즈 팬 김기형·김이지 씨 부자가 한다.

시구와 시타를 맡은 김기형 씨와 김이지 씨는 "키움은 우리 가족에게 항상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팀이다. 이 시구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꼭 팀이 이겨서 승리 요정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즌 종료 후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에 선정된 팬과 선수가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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