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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우완 불펜 김재열(26)이 1군 말소됐다.
김 감독은 27일 김재열의 등판에 대해 "안 좋았던 밸런스를 잡는 차원이었는데, 더 안 좋아졌다. 심적으로도 아쉬움이 컸을 것"이라며 "퓨처스에서 재정비를 위해 박준표와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준표는 전반기를 마친 뒤 코로나 특별 규정으로 퓨처스에 내려간 지 1주일 만에 다시 1군 엔트리에 포함됐다. 올 시즌 1군 9경기에서 1승 2홀드, 평균자책점 1.42였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