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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코로나19에 폭격을 당했다. 전반기 일정을 조기 종료하게 됐다.
도저히 경기가 치를 수 없는 상황이 되자 NPB는 22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요미우리와 주니치 드래곤즈의 3연전을 연기하기로 했다. 이 3연전 후 일본프로야구는 올스타전을 치를 예정이이었다.
문제는 코로나19가 요미우리만 덮친 게 아니라는 것이다. 히로시마 카프, 야쿠르트 스왈로스에도 수십명의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다. 니혼햄 파이터스의 경우 신조 쓰요시 감독의 확진으로 대행 역할을 하던 야마다 카쓰히고 배터리 코치까지 감염이 돼, 대행의 대행 체제를 운영하게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