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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휘문고가 청룡기 1라운드 경기에서 탈락했다. 성남고는 신일고와의 연장 접전 끝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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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고는 8회말 정재권 감독이 2루 세이프 판정에 대한 항의 표시로 선수단을 철수시키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정 감독은 퇴장을 당했고, 이후 신일고는 감독 없이 경기를 치렀다.
한편 이날 유신고가 비봉고와 투수전을 펼친 끝에 1대0으로 이겼고, 제물포고는 나주광남고를 7대1로 크게 제압했다.
목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청룡기 고교야구 전적(12일)
신일고 2-3 성남고(11회)
제물포고 7-1 나주광남고
대구고 9-6 휘문고
유신고 1-0 비봉고
마산고 4-3 경남고(11회)
경주고 5-0 서울디자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