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김원형 감독이 큰 생일 선물을 받았다.
김원형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오)원석이가 선발 투수 역할을 잘해줬고, 불펜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 발판을 마련해줬다. 또 야수들의 집중력이 좋았다"고 돌아봤다.
이어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라고 하는데, 오늘 신수가 증명 해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생일인데 끝내기 홈런도 나오고, 선수들이 큰 선물을 준 것 같다.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