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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SG 랜더스 김광현의 투구에 얼굴을 맞아 코뼈 골절상을 당했던 KIA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5일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소크라테스는 일주일 정도 입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할 예정이다. 이후엔 상태를 체크하면서 훈련 일정을 잡게 된다.
복귀까지 최대 4∼5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소크라테스는 8월 초에나 그라운드를 뛸 수 있을 전망이다.
부상으로 인해 재활하고 있는 션 놀린도 8월 복귀가 예상되는 상황. 김 감독은 "외국인 선수 3명이 모두 뛰려면 8월은 돼야 할 것 같다"면서 "7월을 어떻게 버티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