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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문동주가 선발 프로젝트는 당분간 이어진다.
결국 신정락과 교체. 신정락이 추가 주자에게 홈을 허용하면서 문동주는 4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총 투구수는 49개. 처음부터 약 50개 정도의 투구 제한을 가지고 마운드에 올랐다.
가능성과 숙제가 공존했던 가운데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당분간 문동주로 선발로 내보내겠다는 뜻을 전했다.
문동주가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면서 롱릴리프가 추가로 필요한 상황. 수베로 감독은 "이재민이 나간다"고 했다.
이재민은 9일 경기에서 신정락에 이어 세 번째 투수로 올라와 1⅔이닝 동안 37개의 공을 던져 3안타 4사구 3개 5실점을 한 바 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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