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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개막 한 달여 만에 다시 5할 승률에 복귀했다. 그러나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은 KIA 타이거즈다.
KIA 김종국 감독은 "내야 쪽에서 안정감 있는 수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벤치의 주문은 누가 봐도 편안하고 상대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수비"라며 "함께 뛰는 투수들이 편안하게 던질 수 있는 수비를 해야 한다"며 점진적인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작전에 대한 구상은 현재 진행형이다. 김 감독은 "지난 달엔 작전을 되도록 자제하는 쪽을 택했다"며 "작전 상황이 된다면 언제든 과감한 계획이 나올 수도 있다. 적극적으로 하되 접전 상황에서 해야 할 것"이라고 구분 지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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