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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BO 허구연 총재와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탈북민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허 총재는 야구를 향한 탈북민들의 관심에 감사를 표한 뒤 "탈북민 출신 아이들이 야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 그 아이들 중에서 KBO 리그 슈퍼 스타가 탄생한다면 매우 큰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태 의원과 허 총재는 탈북민 청소년 야구팀과 사회인 야구팀을 운영 중인 새한반도야구회 관계자들에게 탈북민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 활동 내용 등에 대해 소개 받았고 지원 방안을 함께 의논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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