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두산 외국인 투수 로버트 스탁이 시즌 3번째 승리를 따냈다.
선발 마운드에 오르기 전 불펜에 선 스탁은 시원시원한 투구를 선보이며 이를 지켜보던 배영수 코치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스탁은 에이스 미란다의 공백을 확실하게 메워주며 두산의 상승세에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9월 출산을 앞둔 아내가 야구장을 찾아 처음으로 스탁의 투구를 지켜봤다.
마운드에 오르기 전 불펜에서 힘찬 투구를 선보이는 스탁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