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화 강재민 1군 복귀…'발가락 골절' 라모스, 엔트리 말소

이종서 기자

기사입력 2022-04-25 17:35


한화 강재민.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강재민이 1군에 돌아왔다.

KBO는 25일 1군 엔트리 등·말소를 발표했다

한화는 불펜 핵심 강재민과 트레이드로 영입한 이민우를 1군에 등록했다. 2020년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38순위)로 한화에 입단해 2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를 기록하는 등 필승조로 활약했다. 그러나 올 시즌을 앞두고 팔꿈치 통증이 있어서 개막 엔트리에 합류가 불발됐다. 올 시즌 첫 등록.

지난 23일 KIA 타이거즈와의 트레이드로 영입한 투수 이민우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이들이 등록되면서 투수 송윤준 윤산흠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KT의 외국인 선수 라모스는 새끼발가락 부상으로 4~6주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투수 권 휘를, 삼성은 외야수 박승규 투수 양창섭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키움은 홈충돌로 얼굴 부분에 찰과상을 당한 포수 김재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24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흔들렸떤 투수 송정인과 한현희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롯데 투수 정우준과 KIA 포수 한승택도 말소됐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