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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 좋았는데… AG 유격수 후보의 아쉬운 경기 중 교체 왜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2-04-22 20:05


2022 KBO리그 LG트윈스와 kt위즈의 경기가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KT 심우준이 7회말 LG 선두타자 문보경을 땅볼 처리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4.20/

[수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T 유격수 심우준이 허벅지 통증으로 경기 중 교체됐다.

심우준은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시즌 첫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내야안타로 실책까지 유발하면서 팀의 4득점 째를 올린 심우준은 4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전안타로 출루했다.

2타수2안타 1득점.

하지만 5회초 수비 때 신본기와 교체돼 의구심을 낳았다.

KT 구단 관계자는 "심우준 선수는 왼쪽 허벅지 경미한 통증으로 교체했다.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최근 꾸준히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심우준은 아시안게임 대표팀 유격수 후보 중 하나로 꼽힌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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