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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이 짜임새 있게 터진 타선의 힘과 수아레즈의 역투로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삼성은 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10대3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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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렐라는 1회 선제 결승타 포함, 4타수3안타 4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4경기 만에 선발 포수로 출전한 김태군은 수아레즈를 편안하게 이끄는 동시에 5타수5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5안타 경기는 NC 시절이던 지난 2017년 9월14일 삼성전 이후 통산 두번째다. 김동엽은 콜업 이튿날이자 시즌 3경기 10타석 만에 첫 안타를 대형홈런으로 신고했다. 삼성은 장단 15안타를 집중시켜 10득점 하며 모처럼 편안한 승리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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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삼성전 2경기에서 2경기 연속 3안타 경기를 펼쳤던 마티니는 이날도 2루타 두방을 날리며 KBO리그 완벽 적응을 알렸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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