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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NC 이재학이 통산 1000탈삼진을 기록했다.
이재학은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2회 김재혁을 상대로 이날 두번째 삼진을 잡아내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역대 34번째 기록. 사이드암과 언드핸드스로 투수 중에는 KIA 출신 이강철 임창용에 이어 역대 3번째 대기록이다.
NC 창단 최초 완봉승 기록 보유자이기도 한 이재학은 지난해까지 통산 74승63패 1세이브 1홀드에 993개의 탈삼진을 기록 중이었다. 올시즌 2경기에서 5개의 탈삼진을 잡았던 이재학은 이날 2개의 탈삼진을 추가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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