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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의 시즌 초반, 불운이 끊이지 않는다.
삼성 측 관계자는 "왼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MRI 검사를 진행한 결과 늑간근손상으로 판명됐다"며 "6주간 재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오선진이 비운 자리에는 컨디션 악화로 말소됐던 예비역 거포 유망주 공민규가 콜업됐다.
오선진은 시즌 초 내야진 공백을 공-수에서 훌륭하게 메워준 베테랑 선수.
13경기에서 0.268의 타율과 1홈런 6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지난 12일 한화전에서는 삼성 이적 후 첫 홈런포를 쏘아올리기도 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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