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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가 1군 복귀를 하루 앞두고 마지막 컨디션 조율에 나섰다.
미란다는 지난해 28경기에서 14승5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했고 225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정규시즌 MVP와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최동원상을 휩쓸면서 2021년 최고 투수의 자리에 올랐다.
14일에는 35개의 불펜 피칭을 소화하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김태형 감독은 "볼 스피드가 10km 정도가 차이가 난다. 경기 운영을 어떻게 하는지 지켜볼 것"이라며 믿음을 보내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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