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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사직 몬스터'를 넘긴 첫번째 주인공이 됐다.
한동희의 홈런은 지난 겨울 리모델링한 사직구장의 6m 펜스를 넘긴 첫 홈런이다. 앞서 안치홍 안재석 김인태 등이 최상단 철망 펜스를 맞추는 장타를 때린 바 있지만, 펜스를 넘긴 선수는 아직 없었다.
김태균 해설위원은 "한동희가 작년보다 한단계 발전했다. 순간적으로 예상치 못한 변화구가 왔을 때의 대처능력이 좋아졌다"고 칭찬했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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