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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삼성 라이온즈의 신인 2명이 선발 출전한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과 키움 히어로즈 박찬혁도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7번 타자로 나섰던 이재현은 이날은 2번으로 파격 승격했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첫 타석 초구에 자신의 스윙으로 안타를 쳤다. 결단력과 자신감이 확실하다"며 이재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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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야수중 선발에서 빠진 이는 롯데의 조세진(2차 1라운드)뿐이다. 조세진은 전날도 출전하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서 후반 교체 멤버로 출전해 데뷔전을 가질 지 궁금하다.
6명의 신인 투수들 중 KIA 최지민(2차 1라운드)만 전날 등판했었고 키움 노운현(2차 4라운드) NC 조민석(2차 9라운드) 한화 박준영(2차 1라운드) SSG 윤태현(1차) KT 박영현(1차) 등은 3일 데뷔 등판을 준비한다. 승부가 결정난 상황에서 테스트로 등판할 가능성이 있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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