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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최재훈이 친정팀인 두산 식구들에게 격한(?)환영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가장 반가운 얼굴이 있었으니, 2008년 입단 동기인 김재환 이었다.
반가운 마음에 달려간 김재환의 첫 인사는 '따귀' 세례였다.
김재환과 손짓 발짓을 곁들인 긴 수다 타임을 마친 최재훈이 유재신 주루 코치를 향해 달려갔다.
유재신 코치는 최재훈을 뜨거운 포옹과 함께 '꿀밤'세례로 맞이했다,
친정팀 식구들의 격한 환영 인사에 에너지를 충전한 최재훈은 더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훈련장을 향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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