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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양석환이 올해 첫 시즌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개막전도 불투명했지만, 특별한 이상없이 훈련을 소화했고, 결국 개막 엔트리 및 선발 엔트리에 포함됐다.
1회초 한화가 마이크 터크먼과 하주석의 안타로 두 점을 먼저낸 가운데 양석환은 반격하는 홈런을 날렸다.
양석환의 홈런에 두산은 2-2 균형을 맞췄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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